(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2일 오후 영화 '미쓰백'이 OCN에서 방송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권소현의 근황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권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꽃파당"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복을 입은 권소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턱 밑에 브이(V)자를 그린 채 두 눈을 감고 있다. 뽀얀 피부와 소녀 같은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매력적이에요", "드라마 본방사수 하고 있어요!", "한복이 너무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권소현은 지난 2007년 뮤지컬 '뷰티풀 게임'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영화 '마돈나', '암수살인', '미쓰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 중 금일 화제를 모은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 지은을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권소현은 극 중 주인공 한지민의 상대역인 주미경 역을 맡아 파국으로 치닫는 한 여자의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권소현은 최근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 매주 월, 화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