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한석준이 딸 사빈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한석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딸 계정에 올린 사진인데 내 계정에도 올려두고 싶었다. 사빈이와 커플옷 입고 걸으니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하다. 이젠 과자 하나 달라고 애교도 부리는 우리 집 애교쟁이를 어쩜 좋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사빈이와 함께 트렌치코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 중인 한석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행복해보이는 부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 가을여자 사빈이. 커플룩 잘 어울려요”, “인형이 걸어다니네요~~~”, “사빈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줘서 너무 고마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한석준은 2007년 KBS 연예대상 MC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KBS2 ‘연예가중계’, ‘위기탈출 넘버원’, KBS1 ‘바른말 고운말’, ‘우리말 겨루기’ 등에 출연한 ‘한석준은 지난 7월 종영한 SBS ‘그랑블루’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1975년생인 한석준의 나이는 45세. 지난해 4월 12세 연하의 사진작가와 결혼한 한석준은 같은해 10월 딸 사빈 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