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라이머의 아내이자 전 방송기자 안현모가 모델 비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9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착용 전) 어머,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호피를 어떻게 입어요 (착용 후) 어머, 호피가 어떻게 이렇게 여성스러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현모는 외투부터 원피스까지 레오파드 무늬의 의상으로 치장한 모습이다. 그는 모델 못지않은 비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긴 다리와 작은 얼굴, 그리고 또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진짜 사랑해요” “와 언니 나이는 나만 먹어” “여신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안현모는 전직 기자이자 앵커다. 그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등을 취득한 수재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SBS와 SBS CNBC에서 기자와 앵커로 활약했다. 퇴사 이후 북미정상회담 통역, YTN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017년 안현모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남편 라이머는 올해 43세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부부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 일상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