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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결혼 생활 “행복하진 않아. 혼인신고는 신중히”…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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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공현주가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6월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공현주, 곽정은, 서유리, 강태성, 유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현주는 “결혼은 현실이더라. 그렇게 많이 행복하지는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공현주 인스타그램
공현주 인스타그램

이어 “결혼한 지 3개월 됐지만,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후 미스터리 장르를 연기 하다 보니 혼인신고를 더 신중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현주는 “막상 결혼하고 보니까 내가 결혼을 한 건지, 육아를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 남편을 며칠 출퇴근 시켜줬는데 마치 아이를 등하교 시키는 기분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공현주는 지난 3월 16일 한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2월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공현주 또한 SNS를 통해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었는데 진심으로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말 한마디에 너무나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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