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책 읽어드립니다'에 출연 중인 문가영이 꾸준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문가영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문가영 #요즘책방_책읽어드립니다", "문가영씨는 어렸을 적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고, 전자책보단 종이책을 선호해 작품 활동이 없을 때면 직접 서점에 가 책을 보고 구입한다고 하는데요" 등의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책 읽어드립니다' 녹화 현장에 마련된 자신의 대기실 앞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문가영은 화이트 블라우스와 청순하고 단아한 느낌의 헤어스타일 등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부터 본방사수", "제일 좋아하는 배우" 등의 댓글을 남기며 문가영이 전한 반가운 소식에 호응했다.
아역 배우 출신인 문가영의 올해 나이는 24세다. 문가영은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이고, 동기로는 에이핑크 김남주 등이 있다. 소속사는 배용준, 우도환, 소이현, 인교진, 손담비, 주지훈, 김수현 등이 속한 키이스트다.
문가영은 독일어와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외국어 능력자다. 대표 뇌섹녀인 문가영은 과거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집안 환경을 언급했다. 그는 어린 시절을 독일에서 보냈고, 물리학자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책을 가까이했다. 문가영의 어머니는 챔발로 연주자인 음악가로 알려져 있고, 이 영향을 받아 피아노, 플루트, 바이올린, 발레 등을 배웠다고 알려졌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위대한 유혹자', '명불허전' 등의 작품에 출연했던 문가영은 최근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독서 프로그램인 '책 읽어 드립니다'는 '군주론', '징비록', '사피엔스', '멋진 신세계' 등의 책을 소개했다. 또한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새로운 작품으로 단테의 '신곡'을 조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