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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 3’ 이필모♥서수연, 아들 담호 출산 후 아직 ‘붓기 빵빵’…나이 차 극복한 ‘잉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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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연애의 맛 시즌 3’ 첫 게스트로 출격하는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오랜만의 투 샷을 공유했다. 

지난 20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붓기빵빵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필모와 서수연은 서로 머리를 맞대며 다정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출산 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서수연의 모습에도 시선이 쏠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너무 예쁜 부부네요”, “오랜만에 방송에서 투 샷 볼 수 있다니 기뻐요”,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서수연은 ‘연애의 맛’에 이필모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해 인연을 맺은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서수연 인스타그램
서수연 인스타그램

지난해 이필모는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공연 당시 서수연에게 공개 고백을 했고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개팅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인연이 실제 결혼까지 골인한 사례가 없었던 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축하가 이어졌다. 당시 이필모-서수연의 초고속 결혼 소식에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라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필모 측은 “아이가 생긴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2개월 후 두 사람은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속도위반을 인정한 셈이 됐다. 두 사람은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달한 근황을 공유하는 등 아이를 만날 준비를 해왔고, 지난 8월 14일 기다리던 아들 이담호 군을 품에 안았다. 

같은날 이필모는 자신의 SNS에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태명)이가 태어났습니다”라며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라며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출산 후 두 사람은 ‘연애의 맛 시즌 3’의 첫 게스트를 응원하기 위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필모는 올해 나이 46세이며 서수연은 올해 나이 32세로 직업은 레스토랑 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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