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 출연 중인 김새론이 김보라-악동뮤지션 이수현과 ‘절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21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사랑해주는 내가 사랑하는”이라는 문구와 함께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김보라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귀엽게 하트를 그리며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세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올해 나이 20세가 된 김세론은 지난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했다. 영화 ‘여행자’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로 당시 만 9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내면연기로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후 628만 관객을 동원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 ‘아저씨’는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과 등진 채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원빈)이 전당포에 매일 찾아오던 소녀 소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느새 훌쩍 자라 올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19학번으로 입학한 김새론은 최근 웹드라마 ‘연플리 4’ 종영 후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으로 안방극장을 찾고있다.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전직 보험수사관이 개성 강한 도둑들과 함께 팀을 꾸려 사기꾼들의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새론을 비롯해 전혜빈-이동건-김권 등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총 16부작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