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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수지부터 신성록까지 ‘배가본드’ 팀과 ‘본방사수’ 中…‘뜻-몇부작’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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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승기가 ‘배가본드’ 배우들과 본방사수를 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1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보면 재미가 배가되는 배가본드 #라임보소#죄송합니다#용의자는#자체모자이크 오늘은 ep.7”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기의 집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배가본드’ 수지-신성록-박아인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져 훈훈함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보기만 해도 사이 좋아보임”, “저도 저 사이에 함께하면 안 돼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로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했다. 이후 ‘고해’, ‘제발’, ‘원하고 원망하죠’, ‘아직 못다한 이야기’를 발매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뛰어난 노래실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은 그는 ‘논스톱5’로 연기 도전에 나섰다. 첫 연기 역시 안정적인 모습으로 호평을 받은 이승기는 ‘소문난 칠공주’에서 황태자를 맡아 제 역할을 100% 소화해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를 계기로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투하츠’, ‘구가의 서’에 출연하는 등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더킹투하츠’에서는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 역을 맡아 하지원과 달달한 케미를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박 2일’, ‘꽃보다 누나’, ‘신서유기’ 등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치는 등 다방면에서 팔방미인 면모를 자랑하는 이승기는 예능 ‘리틀 포레스트’와 드라마 ‘배가본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뜻은 방랑자를 말한다. 

이승기를 비롯해 신성록-수지-박아인-문정희 등이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총 16부작이다. 

배우들의 호연으로 사랑받고 있는 드라마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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