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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강병현♥박가원, '배틀트립' 이현이와 "너무 좋은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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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틀트립' 이현이와 박가원이 훈훈한 투 샷을 자랑했다.

지난 20일 박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리던 배틀트립 본방사수 완료 재밌게 보셨을지 모르겠어요 방송보고나니 또 어디론가 떠나고싶고~여행내내 열나는데 잘 따라준 유준이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현이언니랑 여행다녀온것도 너무 좋았고 너무 좋은 추억이 된거같아요
좋은 추억 만들어준 배틀트립,현이언니 정말 감사해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가원과 이현이는 아들들의 판넬을 각각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방송에서도 보여졌듯이 훈훈한 두 사람의 우정이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분나온다해서 배틀트립 백년만에 봤어요", "본방사수 했어요. 같이 울고 같이 웃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가원 인스타그램
박가원 인스타그램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모델 이현이와 아들 홍윤서, 미스코리아 박가원과 아들 강유준이 여행 설계자로, 아스트로 문빈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현이-박가원은 ‘아이와 함께 가면 더 좋은 여행지’를 주제로, 육아도 여행도 모두 잡은 ‘마카오’ 모자(母子) 여행을 펼쳤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35세인 미스코리아 모델 출신 박가원의 남편은 농구선수 강병현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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