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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상캐스터 박은지, 나이 30대 후반의 동안 비주얼…재미교포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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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결혼 후 사랑스러운 동안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호박 놀이 끄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은지는 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노란 안전벨트를 맨 모습이다. 그는 상큼한 단발머리에 사랑스러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나이 30대 후반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은 동안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쁘다” “여신이 따로 없네요” “언니 옷보고 쇼핑몰에서 바로 주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지 인스타그램
박은지 인스타그램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출신이다. 그의 동생은 YTN 앵커 박은실 또한 기상 캐스터 출신으로 자매 캐스터로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박은지는 지난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 시즌3’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해 2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1여년 연애 끝에 결혼해 축하를 받았다.

결혼 후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에서 신혼생활을 보냈던 박은지는 22일 오후 방송될 ‘비디오스타’에서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현재 박은지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링 및 뷰티 팁을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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