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KBS2 드라마 '녹두전'에서 차율무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강태오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강태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을 들고는 "'감' 기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태오는 감을 들고는 뒷짐을 지고 있다. 특히 강태오는 남다른 기럭지로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틸기사님이 사진을 잘찍으시네", "센스짱이에요진짜ㅠㅠㅠ 태오배우님도 감기조심하세용", "너무잘어울려영 드라마도너무재밌게잘보고있어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태오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다. 그의 본명은 김윤환이다. 강태오는 배우들로 구성된 그룹 서프리아지의 멤버다. 한국과 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의 주연을 맡아 타국에 본인의 이름을 알렸다.
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페스티벌 - 수사반장에서 유행에 민감한 청소년이자 버스회사 사장 아들 남남철 역을 맡아 최우식과 함께 7~80년대 멋쟁이 룩을 보여줬고, 같은 방송사 드라마인 '여왕의 꽃'에서는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허동구 역을 맡았다.
강태오가 출연 중인 KBS2 '조선로코 녹두전'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