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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평년보다 따뜻한 가을 날씨…수도권 충남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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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화요일인 22일은 평년 이맘때보다 따뜻한 가을 날씨가 예보됐다.

한낮에 서울 기온은 24도, 광주 23도 등 평년 기온이 2도에서 6도 정도 웃돌겠다. 이번 주말이 돼야 평년 수준까지 기온이 내려가면서 가을에 완전히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국내외 미세먼지가 쌓여 인천과 경기남부를 비롯해 충남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측됐다. 10월 말에 접어들면서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난방이 시작되면 미세먼지 발생 횟수는 증가하겠다.

오늘날씨 / KBS 뉴스
오늘날씨 / KBS 뉴스

현재 일부 내륙과 서해안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으므로 주의해야겠다.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22일 기상청 측은 “이날 밤사이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동풍이 불면서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많겠다”며 “인천과 경기북부, 충남 등 중서부지역은 오전에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오고 동해안을 대체로 흐리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mm에서 20mm이다. 

또한 기상청 측은 “24일까지 동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m에서 1.5m, 남해·동해 1.0m에서 3.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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