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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일청, 올해 나이 65세 '그는 누구?'…록밴드 '허리케인'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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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위일청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그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일청의 본명은 위규용으로 대한민국의 가수 겸 작곡, 작사가이자 벤처기업인이다. 

1955년 2월 1일 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인 그는 1974년 미8군 무대를 시작으로 음악활동 시작했다. 다운타운의 메탈 그룹사운드 활동과 당시 인기 그룹사운드 '딕 훼미리'을 거치면서 락과 부루스 음악을 접했고 이후 쉘부르를 비롯한 다수의 라이브 무대 활동거치면서 포크음악을 섭렵한 후 1981년 KBS 주최 서울국제가요제에 자작곡 '사랑은'으로 정식 데뷔했다. 

1982년 정통 락밴드 '허리케인'을 결성해 다운타운 활동과 KBS '젊음의 행진'을 출연하면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위일청
위일청

1984년 6인조 혼성밴드 '서울패밀리'를 결성해 1985년 '내일이 찾아와도'가 수록된 서울패밀리 1집을 발표하면서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대중가수로의 활동을 시작한다. 

이어 1986년 '이제는'이 수록된 서울패밀리 번안가요앨범은 당시 40만장이라는 기록적인 앨범판매와 함께 1986년, 1987년 양대 방송사 10가수로 선정됐다. 

1988년 솔로 유닛트 활동을 시작해 4장의 앨범과 13장의 리메이크 앨범으로 2,000만장의 판매를 가지고 있으며 SBS 일일드라마 사랑의 찬가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는데 이 드라마의 연출자 주일청 PD가 작사자로 참여했다. 

위일청은 성현아의 지인 가수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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