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결혼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며 과거 공개 프러포즈한 것이 재조명됐다.
22일 신동은 결혼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의 결혼설에 대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과거 신동은 슈퍼주니어 앨범 4집 ‘미인아’ 발매 당시 앨범 뒤에 적는 ‘Thanks to’에 알아볼 수 없는 문장을 적으며 해석에 나선 팬들은 누군가에게 청혼하는 내용이라고 단정했다.
또한 그는 SBS ‘강심장’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이에 결혼 루머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신동은 ‘오늘의 운세’에서 “당시 결혼을 약속하고 만나던 여자친구와 잘 안 됐다”며 “그런데 사람들이 모르고 결혼했냐고 물어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해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공개 열애를 두 번 하긴 했다”면서 “상견례를 한다고 했는데, 어려서 상견례라는 용어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다. 그때 방송으로 말하는 바람에 부담스러워하셔서 만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1985년생 올해 나이 35세인 신동은 슈퍼주니어 멤버로, 랩과 댄스 등 다채로운 끼를 드러내며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최근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지만, 가수 슈퍼주니어로서 활동을 재개했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 ‘Time_Slip’은 지난 14일 발매와 동시에 뉴질랜드, 폴란드,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등 전 세계 총 3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