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아스날이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를 노리는 가운데, 예상 선발 명단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아스날은 22일(한국시간) 오전 4시 세필드 브라몰 레인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WhoScored) 닷컴은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에 따르면 아스날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최전방에 두고 자카와 세바요스, 페페가 2선에 나선다.
샤카와 귀엥두지가 3선을 지키고, 티어니, 다비드 루이스, 홀딩, 베예린이 포백으로 나선다. 베른트 레노 골키퍼가 골문을 지킬 예정이다.
이와 반면 셰필드는 샤프와 로빈슨 투톱을 내세우며, 3-5-2 라인업을 들고 나와 아스날의 4-2-3-1에 맞설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만약 이 경기서 아스날이 승리할 경우, 다시금 레스터 시티와 첼시를 제치고 리그 3위에 오를 수 있다. 다만 비기거나 패한다면 리그 5위에 머물러야 한다.
이와 반대로 셰필드는 승리할 경우 맨유와 에버튼은 물론이고 경기 결과에 따라 토트넘까지 제치고 리그 7위까지 오를 수 있다.
양팀 모두 걸린 게 많은 상황인 이 경기서 승리할 팀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