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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 : 골든 서클’ 포피 델레바인, 친구 모델 조지아 파울러-한나 퍼거슨 등과 즐거운 한 때…‘더 놀고픈 클라라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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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킹스맨 : 골든 서클’이 21일 오후 10시 OCN서 방영된 가운데, 클라라 역으로 출연한 포피 델레바인이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포피 델레바인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issing yous. Simple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포피 델레바인은 모델 조지아 파울러, 한나 퍼거슨, 클라우디아 바릴라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친구들끼리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운 여인들~”, “다들 너무 아름다우심...”, “너무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포피 델레바인은 모델 겸 배우로, 카라 델레바인의 언니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포피 델레바인 인스타그램
포피 델레바인 인스타그램

2004년 마룬5(마룬 파이브)의 ‘Sunday Morning’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뒤 2009년 ‘락앤롤 보트’에 출연하면서 정식으로 배우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앱솔루틀리 패뷸러스’와 ‘엘비스 & 닉슨’ 등에 출연했던 그는 2017년 ‘킹 아더 : 제왕의 검’, ‘킹스맨 : 골든 서클’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비터스위트 심포니’, ‘더 아스펀 페이퍼스’ 등의 작품에도 출연했다.

한편, ‘킹스맨 : 골든 서클’은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의 속편으로, 전편의 연출을 맡았던 매튜 본이 그대로 연출을 맡았다.

콜린 퍼스(해리 하트 역)와 태런 에저튼(에그시 역), 마크 스트롱(멀린 역), 소피 쿡슨(록시 역), 한나 알스트룀(틸디 공주 역) 등이 그대로 출연했고, 줄리안 무어, 채닝 테이텀, 할리 베리, 제프 브리지스, 엘튼 존, 페드로 파스칼, 포피 델레바인 등이 새로이 출연했다.

국내 흥행은 494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면서 성공했고, 북미서는 1억 달러, 월드와이드 4억 1,087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당초 속편인 ‘킹스맨3’가 제작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프리퀄인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가 제작돼 2020년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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