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태진아 아들 이루가 하성운과 함께한 인증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13일 이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이스카우트였습니다..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루는 하성운과 함께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 모습을 담았다. ‘복면가왕’에 출연 당시 가면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선후배 간의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성운 촉에 놀라고 보이스카우트님이 이루 님이 맞아서 놀라고 ㅎㅎㅎㅎ 행복한 주말이었습니다”, “이루 오빠 하루빨리 활동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멋있어요. 두 분 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 가수 이루는 올해 나이 37세이며 본명은 조성현이다. 그의 아버지가 트로트 가수 태진아로 유명하다. 그는 ‘까만 안경’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도네시아까지 인기가 뻗어 한류의 중심이 됐다.
이오 그는 ‘하얀 눈물’, ‘다시 태어나도’, ‘흰 눈’, ‘둘이라서’ 등의 곡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제시의 ‘센 언니’, 아이오아이의 ‘Dream girl’ 등의 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루는 MBC ‘복면가왕’에서 보이스카우트로 출연해 특유의 감미로운 감성 보이스를 뽐냈다. 이에 판정단으로 출연한 하성운은 이루의 정체를 날카롭게 추리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