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냉장고를 부탁해 (냉부)’ 유진 냉장고, 송훈 셰프의 파스타 요리 ‘고등램지’와 이연복 셰프의 에스카르고 넣은 마라요리 ‘마라왕 복탁구’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유진의 냉장고로 송훈, 샘킴, 이연복, 오세득 셰프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C 김성주, 안정환의 진행으로 셰프 샘킴, 김풍, 이연복, 오세득, 레이먼킴, 정호영, 유현수가 요리를 하게 됐다.

'파스타요정 Dreams Come True'에서는 송훈 셰프의 '고등램지' 와 샘킴 셰프의 '파스타 사랑해'는 파스타 요리 대결을 했다. 유진은 두 요리를 맛보고 생면을 선택한 샘킴 셰프의 파스타가 아닌 송훈 셰프의 '고등램지'가 더 맛있다고 하면서 송훈셰프에게 승리의 뱃지를 달아줬다.

송훈 셰프의 '고등램지'의 비법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냄비에 황태채, 이유식용 육수, 통조림 꼬막, 뜨거운 물을 부어 육수를 내고 끓는 물에 스파게티를 넣고 삶는다.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빵가루, 마늘을 넣고 볶고 얇게 슬라이스한 애호박에 칼집을 낸 뒤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넣고 후추, 소금을 뿌려 구웠다.

애호박을 그릴팬에 옮겨 굽고 대파, 마늘, 베이컨, 청양고추, 고추장아찌를 잘게 썬 뒤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넣었다. 통조림 게살장, 추추 케첩, 고춧가루, 황태채 육수를 넣어 소스를 만들고 우유를 넣었다. 그릴팬에 애호박을 뒤집어 굽고 고등어를 손질한 뒤 소금, 후추를 뿌려 그릴팬에 구운 후에 호이트 와인을 넣는다.

구운 고등어를 소스에 넣고 고추장아찌의 국물, 페페론치노를 넣는다. 삶은 스파게티를 건져내 올리브 오일을 뿌려두고 볶은 빵가루를 접시에 담아둔다.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느타리버섯을 올린 뒤 소금, 후추를 뿌리고 소스에 레몬즙, 구운 느타리버섯, 파르메산 치즈가루, 고춧가루, 케첩을 넣는다.

소스에 스파게티면을 넣고 볶은 뒤 접시에 올리고 구운 애호박, 잘게 썬 시금치, 볶은 빵가루를 올린 후에 파르메산 치즈가루를 뿌리면 완성된다.

두 번째 대결로 산초가루를 재료로 한 생방송 인기요리~산초 Stage 오세득 지구용사 산초맨대 이연복 셰프의 마라왕 복탁구 요리 대결을 펼쳤다. 

유진은 에스카르고(달팽이 요리)와 마라향이 어우러진 이연복의 마라왕 복탁구 요리를 선택하게 됐고 비법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끊는 기름에 대파, 고춧가루, 산초가루, 페페론치노를 넣어 산초고추기름을 낸다. 고구마의 껍질을 벗겨낸 뒤 잘게 썰어 끓는 기름에 넣고 튀기고 연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썬 뒤 끓는 기름에 넣어 튀긴다.

끓는 물에 황태채, 건새우, 국물용 멸치, 맛술, 소금을 넣어 육수를 만들고 얇게 썬 돼지 안심에 전분, 달걀을 묻혀 기름에 화하고 끓는 물에 시금치 청경채를 데친다. 산초고루기름을 체에 밭쳐 걸러내고 팬에 잘게 썬 대파, 양파와 으깬 마늘, 산초고추기름을 넣었다.

에스카르고의 속을 파낸 뒤 볶고  끓는 물에 콩나물을 넣어 데치고 튀긴 고구마와 연두부를 건져냈다. 느타리벗섯과 새송이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썬 뒤 볶던 재료에 넣는다. 간장, 산초가루, 화한 돼지 안심, 육수를 넣어 마라탕을 만들고 마라탕에 새우살, 산초고추기름을 넣는다.

접시에 각종 데친 채소, 튀긴 고구마를 담고 마라탕에는 잘게 썬 청양고추를 넣은 후에 각종 채소와 튀긴 고구마가 담긴 접시에 마라탕을 부은 후에 마라탕에 튀긴 연두부를 올리면 완성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천덕꾸러기 냉장고의 재료의 신분상승 시키는 프로젝트로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할 푸드 카운셀러와 토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이다. 

한편, jtbc 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