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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결혼 29년차지만 아직 스무살 때 같다…남편 나보다 애교 많아”

  • 송오정 기자
  • 승인 2019.10.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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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김원희가 출연해 남편과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MC로 김원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희는 원조 잉꼬 부부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일상을 지켜보던 중 자신의 남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원희는 “남편과 15년 연애에 이어 14년의 결혼 생활까지 29년차”라며, “남편과의 첫 만남은 길바닥이었다”라고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데뷔하게 됐다는 김원희는 “그때는 주로 길에서 명함을 주고받던 시절이었다”며 “휴대폰도 없던 스무 살 시절 길에서 남편이 번호를 물어봤다”며 남편과 인연을 맺게 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한 “남편이 애교가 나보다 많다. 상처될만한 말을 직접적으로도 못해서 몸무게가 최대치를 찍었을 무렵 나를 보며 ‘탄탄하다’고 애둘러 이야기하더라”며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김원희는 29년간 남편과 한결같이 잘 지내는 비결에 대해 “잘 싸우면 된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그는 “소리 높여 싸울 때도 없진 않겠지만, 서로 할 말이 있을 때는 정확히 말한다”라며 “30년 보지 않았냐. 싸워도 끝장 볼 거 아니면 감정을 소모할 필요가 없다”라고 밝혀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김원희는 2살 연상의 남편을 만나 2005년에 결혼했다. 김원희의 남편의 직업은 사진작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긴 열애와 결혼 기간에도 방송에서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는 것으로 전해져 김원희가 불임인지, 두사람의 자녀계획에 누리꾼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원희는 “자매가 많은 가정에서 태어났고, 조카들도 있으며, 현재 삶에 만족하고 있어 아이를 꼭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없다”고 소신있는 가치관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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