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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117회, “저는 섭섭해요” vs “눈치 없이 왜 간 거예요?” 최수종♥하희라 ‘혼자만의 시간’을 지켜주는 방식... 앉으면 기본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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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21일 방송에서는 스페셜 MC로 탤런트 김원희가 함께했다. 그녀는 연애 15년에 결혼 14년, 무려 총 29년 동안 한 사람과 함께 사랑하고 있는 순정 사랑꾼이라고 한다. 김원희는 29년 동안 함께하게 된 비결로는 “잘 싸우면 된다”라고 언급했다. 김원희는 1972년 생으로 나이가 48세라고 한다. 남편인 손혁찬은 1970년생으로, 나이는 김원희와 두 살 차이인 50세이다. 두 사람 사이에 2세는 없다.

이어서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사랑꾼 부부인 최수종♥하희라가 등장했다. 1년 반 만의 반가운 컴백으로, 25주년 은혼식을 끝으로 잠시 안녕을 고했던 두 사람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하희라는 올해 나이 51세, 최수종 나이는 58세로 7살 차이가 나는 커플이다. 그녀는 지난 1993년 최수종과 결혼하여 한국 국적을 취득한 바 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하희라는 대만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화교 출신이다.

SBS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쳐
SBS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은 혜은이의 ‘진짜 진짜 좋아해(1977년)’을 부르며 운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의 모습에 김구라는 “이게 이렇게 어려운 노래였네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숙도 “노래도 역시 사랑 노래 부르시네요”라고 말하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다음으로 그는 마그마의 ‘해야(1981년)’을 불렀고, 김원희는 “잘 하는 노래는 아니네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찾은 곳은 바로 그림이 가득한 화실이었다. 그 곳에는 하희라가 먼저 와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녀가 그림을 취미로 삼은 지는 2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하희라는 혼자만의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서 지인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다 이야기 했다. 그 말을 듣던 최수종은 엄청 속상한 표정을 지었고, “저는 섭섭해요, 전 저런 소리 하면 섭섭해요”라고 이야기 했다. 그 말에 서장훈은 “아니 근데 축구는, 축구 하러 혼자 엄청 다니시잖아요”라고 말하며 질문을 했고, 그는 “말하자면 표현이, 저는 축구를 가도, 당신을 생각하면서 내가 옆에서 응원하리라 생각하고, 볼을 넣고 오겠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최수종은 “하희라씨는 나만의 시간, 표현방법이, 저런 소리를 들으면...”이라고 말을 흐렸다. 그 이야기를 듣던 김원희는 “눈치 없이 왜 간 거예요? 그냥 혼자, 그림을, 그건 왜냐하면 스트레스 푸는 자기만의 시간인데, 저길 왜 서있어?”라고 솔직한 질문을 던졌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하희라는 한 번 캔버스 앞에 앉으면 6시간은 기본으로 일어나지 않고 작업에 열중한다고 한다. 그런 그녀를 뒤에서 지그시 바라보는 최수종의 모습에 서장훈은 “약간 드라마 같은데”라고 말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나오는 각 커플마다 나이차를 살펴보자면, 소이현♥인교진 나이는 각각 84년생, 80년생으로 4살 차이 커플이고, 메이비(본명 김은지)♥윤상현 나이는 79년생, 73년생으로 6살 차이 커플이다. 신동미♥허규 나이는 동갑으로 둘 다 77년생(43세)이다. 조현재♥박민정 나이는 한 살 차이 커플로 각각 80년생과 81년생이다.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윤상현, 메이비, 조현재, 박민정 김원중, 곽지영 등이 있으며, 김구라, 서장훈, 김숙, 소이현이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0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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