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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2000년대 최고의 히트곡!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 탤런트 이혜영의 '과거' 깜짝 공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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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프리한 19'에서 브라운아이들걸스의 미료와 탤런트 이혜영의 과거가 깜짝 공개됐다.

xtvn 프리한 19 캡처
xtvn 프리한 19 캡처
xtvn 프리한 19 캡처
xtvn 프리한 19 캡처

21일 방송된 '프리한 19'는 '2000년대 최고의 히트곡 19'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클릭비, 이정현, 파파야, 김동률 등의 쟁쟁한 가수들의 뒤를 이어 15위로는 김동률의 ‘2년만에’가 올랐다. 김동률은 ‘거위의 꿈’.‘취중진담’등의 명곡을 남긴 가수. 전현무는 “남자들 중에 취중진담 안 불러본 사람 없을 것이다.”며 김동률을 찬양했다. 김동률의 명곡 ‘2년만에’는 김동률이 미국 유학중에 만든 곡으로 잠깐의 이별로 인해 헤어지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군인’들의 여자친구가 가입하는 곰신 카페에서 추천곡으로 유명하다고.

14위는 한국 전통힙합의 전설인 허니패밀리의 ‘워워’가 올랐다. 힙합계의 교주 박명호, 프로듀서 쥬라, 리쌍의 개리와 길, 철이와 미애의 미애, 그리고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가 허니패밀리의 멤버로 활동했다. 허니패밀리는 이름만 들으면 놀랄 정도의 '실력파' 멤버들이 모여 '랩교' 등의 히트곡으로 팬덤을 끌어모았다. 허니패밀리는 “영어 랩이 많은데 한국어로 다가갈 것이다.” 라는 멋진 신념을 지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13위로는 탤런트 이혜영의 노래 ‘라 돌체 비타’가 올랐다. 이혜영은 혼성 3인조 그룹 1730으로 92년 데뷔, 코코를 결성하여 ‘요즘 우리는’을 히트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혜영의 노래 ‘라 돌체 비타’는 이탈리어로 달콤한 사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혜영은 당시 최고의 패션 아이콘답게 화려한 무대 의상과, '12억 다리 보험'에 가입할 정도로 예쁜 다리를 뽐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여성팬들의 지지가 많았다고.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기상천외한 랭킹쇼 '프리한 19'는 XTVN에서 매주 월요일 21시 5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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