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모델이자 배우 예정화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랜만에 방송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정화가 마동석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예정화는 마동석과 빅펀치이엔티에 함께 소속돼있다. 첫만남에 대해 예정화는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운동센터에서 운동하면서 처음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정화는 “(마동석이) 미국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다가 다 포기하고, 한국으로 넘어와 배우생활을 시작했다. 오랜 무명기간에 몸까지 성한 곳이 없다”며 인간적인 존경심을 시작으로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모델로 활동 중인 예정화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는 올해 나이 32세로 2015년 미식축구 월드컵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피트니스 모델로 방송 및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예정화는 배우 마동석과 공개 열애 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의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올해 나이 49세인 마동석과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측은 “칸 현지에서 기자 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결혼 관련 질문이 나와서 ‘가급적 빨리 하고 싶다’, ‘내년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씀 드린 내용으로,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며 결혼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