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찹쌀떡 달인(서울 ‘명가XX’ 김남수), 떡볶이 달인(청주 ‘공원아줌마XXX’ 조석란), 참게잡이 달인-김용민·김용구·김용득 삼형제, 스콘·캄파뉴 달인(수원 ‘수원의XX’ 강창미) 등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콘·캄파뉴 달인이 소개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수원에서 ‘수원의XX’을 운영하고 있는 강창미(여, 52세, 경력 15년) 달인이다.독특한 모양의 스콘이 범상치 않은 맛을 낸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수원의 베이커리. 기존의 둥근 모양과 다르게 두툼하게 반죽이 겹쳐진 스콘은 이미 겉모습에서부터 그 풍미가 느껴질 정도다.
이런 대단한 빵을 굽는 사람은 이미 지역 일대의 제빵사들도 인정하는 실력자 중의 실력자 바로 강창미(女 / 52세 / 경력 15년) 달인이다. 원래 양식을 공부했던 달인은 와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어 와인을 이용해 빵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다고 한다. 이것이 다가 아니다.
역대급 풍미를 가진 스콘의 반죽을 위해선 예측불허의 재료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 정체가 공개되자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스콘 속을 차지하고 있는 의문의 초록색 가루는 모두 바질페스토를 예상했지만 바질페스토가 아닌 대파라고 했다. 알면 알수록 놀라움만 커지는 달인의 특별한 스콘에 담긴 비밀이 공개됐다. 스콘·캄파뉴 달인 강창미 씨가 운영하는 ‘수원의XX’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해 있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