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김윤서가 도상우와 결별 소식으로 화제에 오른 가운데, 최근 선보였던 드라마 ‘우아한 가’의 종영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18일 김윤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뉴스패치 촬영날!”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우아한 가’에서 함께 열연을 선보인 배우 임수향, 이장우, 박철민, 전진서 등이 함께 하고 있다.
이어 김윤서는 “그동안 #우아한가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하고 소중하고 고마웠어요! 안녕 오광미!”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누리꾼은 “수고하셨습니다” “오기자님(극 중 역할) 수고많으셨어요” “우아한 가 재미있게 잘 봤어요”라며 그의 연기에 박수를 보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김윤서는 드라마 ‘전설의 마녀’를 통해 만난 배우 도상우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이 한남동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디스패치에 의해 공개돼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4년 간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그러나 금일(21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이 “작품 활동으로 바빠져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며 공식적으로 두 사람의 결별을 발표했다.
한편 김윤서는 ‘우아한 가’에 이어 ‘나의 나라’에 특별 출연으로 첫 사극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