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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논란’ 호날두, “성폭행 DNA 일치”…피해자에 합의금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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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노쇼 논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성폭행 혐의 증거가 확인된 가운데 피해자에 합의금을 전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구 ‘더 선’은 피해자의 변호인 제프리 가이어가 호날두에게 성폭행을 당한 증거물 자료를 제시한 가운데 그 자료에서 호날두의 DNA와 일치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입수한 100페이지가량의 자료에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경찰과 성폭행 혐의 관련 재판 검사들과 주고받은 자료가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연합뉴스 제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연합뉴스 제공

또한, ‘더 선’은 호날두의 성폭행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며 마요르가 당시 그에게 “안 돼”, “싫어, 멈춰” 등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한 내용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0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미국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조사에서 호날두는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이어 피해자는 사건 이듬해인 2010년 기밀 유지 계약에 서명하고 37만 5,000달러(약 40억원)를 호날두에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호날두 측은 “합의금이 유죄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에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지급한 것”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

최근 방한하며 팬들의 큰 기대감을 모은 호날두는 팬미팅 불참은 물론 결장하며 노숀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날강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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