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어벤져스' 아이언맨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존 파브로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최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happybirthday #brother #Favs @jonfavreau #legend #happy”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존 파브로와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벤져스' 속 토니 스타크와 해피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970년 영화 '파운드'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1992년 '채플린' 속 찰리 채플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영국 아카데미상(BAFTA)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그 후 '조디악', '도망자2' 등에 출연하며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그러던 2008년 마블 히어로 영화 '아이언맨' 속 토니 스타크 역을맡은 그는 MCU의 시작을 알리며 큰 흥행을 모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시리즈부터 '어벤저스' 시리즈, '시빌 워', '스파이더맨 홈커밍' 등 마블의 주요 영화에 출연하며 헐리우드 영화계에서 영향력있는 배우가 됐다.
한편 21일 채널CGV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방영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새로운 능력자 막시모프 남매와 함께 울트론을 막는 어벤져스 멤버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