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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 혼전임신 악플에 “속도위반은 도로에서나 범죄”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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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가 속도위반과 관련해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

앞서 한아름은 지난 6일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희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결혼 준비를 하던 중 며칠 전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 조금 빨리 찾아와준 아기 덕분에 내년에 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결혼을 오는 20일로 앞당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부모가 되어주는 필수조건인 아기에 대한 무한 관심과 사랑으로 정말 예쁘고 바른 아이가 되도록 잘 키워보겠다. 끝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는 정말 맑고 깨끗한, 따뜻한 세상만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아름 인스타그램
한아름 인스타그램

이후 한아름은 일부 네티즌이 혼전 임신을 비난하는 댓글을 올리자 다시 글을 올리며 “속도위반이 도로 위에서나 범죄지. 사랑하는 사람과 있는 일에 범죄가 되냐”고 반문했다. 이어 “그게 뭐라고 열심히 댓글을 저렇게 달아주시는지…”라고 악플러들을 비판했다.

한아름은 “저희는 아기 때문에 결혼하는 게 아니라 서로가 사랑해서 결혼을 먼저 결심한 와중에, 상견례까지 끝이 나고 살 집까지 구하고 모든게 끝나고 일어난 일”이라며 “저와 오빠 생각은 신혼 생활을 택하기보다 일찍 낳아서 젊은 부모가 되어 주어 아이와 여행도 많이 다니면서 같이 놀아주기 위해 아기를 빨리 원했기에 겹경사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덧붙여 한아름은 “이렇게 축복받을 일들을 낯부끄러운 댓글로 망치지 말아달라. 당신들도 그렇게 태어난 인간이니까 부끄럽지도 않냐”며 “나는 부끄러울 거 하나 없고 그래도 시간 내서 관심으로 축하해준 그대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썼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에 합류해 활동했으나 2013년 돌연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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