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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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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영화 '1987'이 다시금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OCN에서 영화 '1987'이 방송되면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1987'은 배우 문소리의 남편인 장준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에는 김윤석을 비롯해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강동원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1987'은 1987년을 배경으로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을 은폐하려는 공안 당국과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 바탕의 작품이다.

영화 '1987'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1987' 스틸컷 / 네이버 영화

골리앗같이 강고한 공권력의 상징과도 같은 대공수사처장(김윤석), 화장동의서에 날인을 거부한 검사(하정우), 진실을 보도한 기자(이희준), 막후에서 진실이 알려지는데 기여한 교도관(유해진)과 무모해 보이는 선택을 하는 이들을 숨죽이며 지켜보던 평범한 대학생(김태리), 이밖에 박처장의 명령을 받들다 더 큰 목적을 위해 수감되는 대공형사(박희순) 등 각자 다른 위치에서 부딪히고 맞물리며 그 시절의 6월을 그려낸다. 

또한 실제 사건과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에 기초하고 있어 이 이야기를 어떻게 진정성 있게 화면에 담을 것인가에 많은 중점을 뒀다. 

이에 제작진은 스펙터클을 강조하는 시네마스코프 화면 비율보다는 역사적인 사건의 진실을 대하는 느낌을 담아내기 위해 익숙한 화면 비율인 1.85:1을 선택했다. 사실적인 접근으로 시작해 드라마틱한 순간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1987는 누적 관객수 7,232,387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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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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