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근 '오 나의 귀신님'이 otvN에서 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중 한 명인 김슬기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꽃바구니를 들고 있는 김슬기가 담겼다. 해맑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웃는 거 진짜 사랑스럽다", "도대체 누가 꽃이죠?", "사랑해요 김슬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슬기는 지난 2015년 방영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처녀귀신 신순애 역을 맡아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슬기는 오는 11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연출 오진석/ 극본 안신유/ 제작 에이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초겨울 움츠러든 연애세포를 무장해제 시킬 예정이다.
김슬기는 극 중 국어 교사 김미경 역을 맡았다. 월급의 70%를 품위 유지비로 사용할 만큼 자신을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며, 잘생기고 능력 있는 배우자를 원하는 것은 본능이라는 말을 거리낌 없이 하는 당찬 성격의 인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슬기를 비롯해 안재현, 오연서, 구원, 허정민 등이 출연하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