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태리의 대학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에 풀린 8년 전 대학시절 김태리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벚꽃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지금이랑 다르지 않은 수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이랑 똑같네요 우왕.. ", "영화같아여... 너무 이뻐여... ", "태리야끼.... 어제 찍은 거 아닌지..... "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리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그는 2014년 ‘더 바디샵(THE BODYSHOP) CF’로 데뷔했다. 이어 2015년 단편영화 ‘문영’으로 연기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아가씨’에서 숙희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사랑을 받았다. ‘아가씨’에는 김민희, 하정우, 조진웅 등이 함께 출연해 영화를 빛냈으며 총관객 수 4,288,825명을 기록했다.
이후 ‘리틀 포레스트’,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김태리는 영화 ‘승리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승리호’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를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볼거리와 스토리를 예고하는 SF 대작이다. 김태리는 영화에서 온 우주를 휘어잡을 대단한 기세로 ‘승리호’를 이끄는 ‘선장’ 역을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승리호’로 보여줄 김태리의 색다른 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