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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봉준호 감독 등,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이어 무고 혐의로 추가 피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9.10.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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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영화감독 봉준호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에 이어 무고 혐의로 추가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오전 파이낸셜뉴스는 영화감독 봉준호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에 이어 무고혐의로 추가 피소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박환문 전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은 지난달 초 봉준호 감독과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안영진 전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등에 대한 고소장을 수원지방검찰청에 제출했고, 관련 사건은 서울서부지검으로 이관돼 수사 중이다.

봉준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봉준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봉준호 감독을 포함한 영화단체 등은 지난 2016년 12월 박 전 사무국장을 검찰 고발했고, 그 해 박 전 사무국장은 영진위에서 해임됐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2017년 5월 박 사무국장 등의 횡령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또한 박 전 사무국장이 영진위를 상대로한 해임처부 무효 소송에서도 원고 승소 한 원심 판결이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해당 판결 이후인 지난 3월 박 전 사무국장은 봉준호 감독 등에 대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총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현재 명예훼손 사건은 서울서부지검의 지휘로 마포경찰서에서 수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민사소송은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정기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해진 상태다.

봉준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봉준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올해 나이 51세인 봉준호 감독은 지난 1994년 영화 '백색인'으로 데뷔한 영화 감독이다. 봉준호 감독은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옥자' 등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올해 개봉한 영화 '기생충'으로 '괴물'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를 탄생시킨 봉준호 감독은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기생충'은 해외 개봉 이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칸에 이어 오스카까지 수상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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