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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 결혼식 사진 공개 '남편과 행복한 모습'…임신 후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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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10.20.일요일 그 날 이후 나는 품절녀 등극! 정말 아낌없이 사랑주고, 안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꿈을 꾸는 26살 아내가 되겠습니다. 잘 살게요! 와주신 모든 분들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아름은 남편과 다정하게 입맞춤을 하고 있다. 행복함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아름 인스타그램
한아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당신의 행복한 미소를 보게돼 기뻤습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일 한아름은 2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 김 모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당초 내년 초 결혼식을 앞뒀던 그는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결혼 날짜를 앞당겼다. 

혼전임실 사실이 알려지자 한아름은 ”언제부터 당당함이 죄가 되어 사람 몰래 눈물 훔치게 만드는 세상이 되었는지”라며 “이럴 때일수록 나 하나라도 변함없이 좋은 마음 좋은 손가락만을 가지고 살아가자고 다짐하며 명복을 빌어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비판하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 미니 앨범 [DAY BY DAY]로 처음 데뷔했다. 그 후 티아라를 탈퇴한 그는 4년 여의 휴식기를 가진 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참여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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