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턱시도(TUXEDO) 가사는? 박나래 "보내버리고 터를 잡을거야"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라비 턱시도 가사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문근영과 김선호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오리탕을 걸고 라비의 '턱시도' 가사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2019년 3월에 발매된 '턱시도'는 1980년대 디스코 펑크를 라비의 색으로 재현한 곡으로 미니멀한 사운드와 스윙 리듬, 재치 있는 가사들이 인상적이다.

노래를 듣고난 뒤 문근영은 쓰러지고 모두가 난색을 표하는 가운데 김선호가 거침없는 받쓰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보내버리고 터를 잡을거야"라고 김선호는 "너를 너를 봐 나를 나를 봐 펜을 던져버리고 마이크를 잡을거야"라는 받쓰를 공개하며 자신감에 넘쳐했다.

라비의 턱시도 가사는 다음과 같다.

Oh babe look at me woo yeah
누구나 다 좋아 gather round woo yeah
오늘은 각 좀 잡자
Ye I don’t want to shut it down
Let it burn
Roof on fire
Tuxedo를 꺼내

Woo 어서 꺼내
내 몸 안에 개츠비의 DNA
뭐가 걱정돼
네 안에 반대편에 잠재력을 꺼내
저 번쩍이는 dance hall light
Sam아 샴페인 가져와
Pop and drop top
spicy, bomb, Sriracha
Woo Let me talk about ravi da loca

구름이 달을 가린 party
한탕 춤바람이 날리고 나니
유리멘탈이 아저씨의 이거 방탄유리야 이 XX로
변하고 cheese
주는 대로 받아도 다
Royal straight flush
오늘은 뭘 해도 돼
지난날의 답답함 다
Pop pop 다 갖다

* I’m flexin’ tuxedo
suit 위에 tie
단추 다 잠그고
Let’s pop and rockin’
(everybody say flexin’)
TUXEDO
지친 일상과 지루함 다 버려
버려도 돼
오늘은 럭셔리해도 돼 babe

** TUXEDO TUXEDO
TUXEDO TUXEDO

어릴 때 미리 공부를 해야
비상한 두뇌를 가지고 영재가
될 수 있어 중고딩 땐 당연히 공부를 해야
대학에 가 전공을 살리지
김주영 쌤은 너무 무서워
그래도 어른들은 쓰앵님 쓰앵님만 찾아
날 잃어버린지도 모른 채 왜 나의
숫자를 자꾸만 찾아
싫어 망나니가 될 거야
계속 party를 벌릴 거야
펜 던져버리고 마이크를 잡을 거야 난
Play hard party할 사람 다 모여
주는 대로 받아도 다
Royal straight flush
오늘은 뭘 해도 돼
지난날의 답답함 다
Pop pop 다 갖다

* Repeat

They call me ugly say what
They call you 꼴통 say what
They call me
Whatever whatever 뭐래 뭐래
그 입 좀 다물어
I call myself beautiful
I call you sexy geni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