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고소영이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커다란 꽃다발을 앞에 두고 케이크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포크를 입에 문 포즈가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더불어 고소영은 나이를 알 수 없는 동안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예쁘세요” “생일 축하드려요” “꽃보다 언니가 더 이쁘네요” “장동건 씨도 축하해주셨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고소영은 지난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그는 불혹을 넘긴 나이임에도 여전한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소영은 영화 ‘비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각인됐으나 이후 오랫동안 ‘비트’를 뛰어넘은 작품을 만나지 못했다. 그는 지난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를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특히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선남선녀 커플의 탄생으로 또 한 번 주목받았다. 현재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 하나와 딸 하나가 있다.
장동건은 고소영과 동갑내기로 올해 47세인 배우다. 그는 지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우리들의 천국’ ‘마지막 승부’ ‘태극기 휘날리며’ 등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그는 tvN ‘아스달연대기 파트3’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