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썸바디2' 코코소리 출신 가수 김소리의 과거 모습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김소리가 코코소리의 멤버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기획사 투어' 당시 양현석은 소리를 향해 “나이가 좀 있다, 은퇴할 나이”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이에 소리는 “그런가요? 전 이제 시작이다”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양현석은 “그럼 이 나이 동안 뭐한거냐”고 질문했고 소리는 “계속 연습생을 했다. 작년에 코코소리로 데뷔를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양현석은 “망했죠?”라고 독설을 이어갔다.
“두번째 싱글까지 냈다”고 해명하는 소리에게 그는 “어쨌거나 1집 망한 것 아니냐”며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한동안 말을 하지 못하던 소리는 “그래서 여기 나왔다. 코코소리라는 그룹도 하고 드라마를 통해서 리얼걸 프로젝트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 모습을 본 양현석은 “되는 일은 없는데 하는 일은 되게 많다. 즐길 상황이 아닌것 같은데?”라고 말해 큰 비난을 받았다.
한편 소리는 코코소리 출신이자 프로젝트 걸그룹 리얼걸 프로젝트의 멤버로 알려졌다. 그 후 '믹스나인'에 출연한 그는 마지막회인 최종 파이널 라운드 생방송 당시 TOP7위를 차지하며 데뷔 안정권에 들었다. 하지만 남자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쥠에 따라 데뷔가 무산됐다.
최근 소리는 ‘썸바디 2’에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한다고 밝힌 그는 “이제 연애를 해도 되지 않을까한다”며 출연이유를 밝힌 바 있다.
‘썸바디 2’는 다시 한번 설렘이 춤출 시간. 춤 愛 빠진 댄서들의 짙은 사랑을 그리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Mnet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