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보스웰리아, 손쉬운 복용방법+연고 레시피…섭취 부작용 '시선집중'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통증 완화를 시켜주는 '보스웰리아'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공개됐다. 

지난 7월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보스웰리아로 만들 수 있는 연고와 차 레시피를 공개했다. 

보스웰리아는 인도 고산 지대, 중동,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나무껍질 수액을 굳힌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유향'이라고 지칭하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보스웰리아는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소염, 해독작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보스웰리아' 연고 만드는 법이다. 보스웰리아와 바셀린을 섞어주면 완성이다. 보스웰리아 연고는 피부에 흡수 시 더욱 빠르게 통증완화를 시켜 통증이 심할 때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뻑뻑한 질감의 보스웰리아 연고는 흡수 시키지 않고 팩처럼 올려주면 된다. 그 후 문질러서 마사지를 하거나 랩으로 감싸면 더욱 좋다. 최대 24시간 동안 발라두어도 피부에 이상이 없다고.

뿐만아니라 보스웰리아는 순수 식물성 재료이기 때문에 차로 마시는 것 역시 가능하다. 먼저 물을 끓인 뒤, 보스웰리아를 거즈에 담아 묶어준다. 만약 그냥 끓이게되면 끈적하게 풀어지기 때문에 꼭 거즈에 담아줘야한다. 

한편 보스웰리아는 알레르기 증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과다 섭취 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