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컴백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빤히 응시한 태연이 담겼다. 그는 검은색 민소매 의상에 금색 체인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금발로 염색한 긴 생머리에 일자 앞머리로 포인트를 준 태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날렵한 턱선과 오묘한 눈빛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태연아 힘내", "밝은 모습으로 와서 좋아요!", "응원하겠습니다", "태연아 사랑해!", "새 앨범 빨리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태연은 오는 28일 정규 2집 ‘Purpos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신곡 10곡이 담겨 있다. 싱글로 공개된 ‘사계 (Four Seasons)’, ‘Blue’(블루)도 음반에만 추가 수록, 총 12곡의 풍성한 매력을 만날 수 있어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앞서 이 앨범은 22일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태연의 절친한 동생인 에프엑스 출신 설리의 사망 비보가 전해지면서 일정이 변경됐다.
발매하는 곡마다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소녀시대 태연의 2집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