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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환절기 면역력 높여줄 음식, 구기자와 두부 레시피까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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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0월 21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아침저녁으로 온도 차가 심한 환절기, 건강한 사람도 체력과 기운이 떨어지기 쉬운 면연력에 대해 알아봤다. 기력을 보충하고 면역력을 높여줄 음식은 뭐가 있을까? 환절기에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결을 알아보자.

충청남도 청양군에 환절기 건강을 책임질 구기자와 청양고추가 있다. 구기자차나 솔잎차, 들깨차 등은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칠갑산 산자락을 품은 충청남도 청양은 산간 계곡과 분지 형태에 부식질이 많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과 일교차가 큰 기후 조건을 갖췄다.

청양 가파마을은 다양한 농촌 체험도 가능하다. 구기자는 여러 가지 다양하게 먹는 방법이 있다. 국산과 중국산은 씨만 봐도 구분할 수 있다. 씨가 굵어야 국산 구기자라고 한다. 먼저 구기자 백김치부터 알아보자.

무, 쪽파, 당근, 대파 등을 채 썰어 준비한다. 찹쌀풀을 묽게 만들어서 간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 배춧잎 사이사이 준비한 재료를 채워 넣고 준비한 찹쌀풀을 부어준다. 마지막으로 구기자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이틀 동안 숙성시켜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구기자는 예로부터 하수오, 인삼과 함께 3대 명약으로도 알려져 있다. 구기자에 있는 성분은 백혈구 수치 증가에 도움이 돼서 면역력을 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 피로 개선, 간 기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구기자 강정은 팬에 올리고당과 볶은 깨, 호박씨, 구기자를 넣어 섞어준다. 강정은 식으면 딱딱해지는데 그때 한입 크기로 썰어서 먹으면 된다. 청양고추로 잼을 만들 수도 있다. 청양고추를 어슷썰기 한 뒤 올리고당과 청양고추를 함께 끓여준다.(올리고당 5 : 청양고추 1 비율)

끓기 시작하면 블루베리 또는 라즈베리를 넣는다. 색이 진해질 때까지 끓이면 완성이다. 잼은 삼겹살 먹을 때 찍어 먹어도 좋고 멸치볶음 같은 다양한 볶음 요리에 넣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고추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매운 성분은 체내에서 발열을 일으켜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면역력을 올리고 감기 등에 걸렸을 때 좀 더 빨리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청양고추 잼을 활용한 멸치볶음도 만들어보자. 멸치와 견과류를 약한 불로 고소한 향이 날 때까지 볶는다. 불을 끄고 청양고추 잼을 넣어 볶아준다. 다음으로 만날 환절기 대표 음식은 충청남도 부여군의 부여기와마을에 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두부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세포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콩을 섭취할 때 가스가 차거나 복통 등이 있어서 섭취가 어려울 때 두부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단백질 흡수율도 좋아서 건강식품으로 제격이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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