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티아라 박지연이 사랑스러운 여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연은 하얀 블라우스와 그레이 팬츠를 입고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그는 다이어트를 자극하는 인형 몸매와 비현실적인 미모로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핸드폰이랑 얼굴 크기랑 같음” “행복하고 아프지 말자” “미의 여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지연은 지난 2009년 티아라의 멤버로 데뷔한 가수 겸 연기자다. 티아라는 ’보핍보핍’ ‘Roly-Poly(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SEXY LOVE’ ‘TTL(Time To Love)‘ 등 중독성 강한 곡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받았다.
지연은 뛰어난 춤 실력과 비주얼을 바탕으로 티아라 멤버들 중에서 가장 처음 솔로 데뷔를 이뤘다. 지난 2014년 발매된 지연의 첫 솔로곡 ‘1분 1초’는 독특한 무대 퍼포먼스와 파격적인 안무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지연은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공부의 신’ ‘정글피쉬2’를 시작으로 ‘미스 리플리’ ‘드림하이2’ ‘트라이앵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지연은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을 통해 약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지연은 팜므파탈 바이올리니스트 하은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