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스트롯' 숙행이 조범진과 찍은 투 샷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숙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6시~^^ 숙행의 첫 불후의명곡 방송날ㅎㅎ너무 떨렸지만 저를 위해 다들 너무 도와주셔서 감사하게 잘 녹화했네요~^^배한성 선생님과 정신없어서 사진두 못찍고ㅜㅜ조범진 오라버니랑 인증샷~^^오늘 본방사수 해주실꺼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숙행은 조범진과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특히 머리에 삔을 잔뜩 꼽은 채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있는 그녀에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도 이쁘시네요", "숙행님 그 연애의맛2 이종현님이랑은 어떻게 됬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숙행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그녀는 20대 초반 3인조 일레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데뷔한 후 2011년 ‘0순위’라는 음반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한 채 긴 무명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미스트롯’에 출연, 관록과 실력이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어내며 TOP6에 오르는 반전 역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숙행은 프로그램 내내 출연진을 이끄는 맏언니로서 솔직한 입담과 소탈한 성격으로 무대를 달궜던 바 있다.
숙행은 최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소개팅남 이종현과 연상연하 커플의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있다.
지난 19일 종영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10월 시즌3로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