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똥강아지들'에 양동근과 아내와 자녀 등 가족들이 함께 출연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양동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 이 맛이야... #아버지스웩"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동근은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아들을 바라보고 있다. 양동근은 집안에서 편안한 옷과 민낯, 정돈되지 않은 헤어스타일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뿌듯하고 울컥", "아버지 스웩", "최고네요", "보기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1세인 양동근은 지난 1987년 KBS 드라마 '탑리'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양동근은 '학교', '논스톱', '뉴 논스톱', '네 멋대로 해라', '닥터 깽', '아이 엠 샘', '미씽나인', '보그맘', '내 뒤에 테리우스', '제3의 매력', '국민 여러분', '천화' ,블랙 가스펠2'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양동근은 YDG라는 이름으로 래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양동근은 래퍼로 '고등래퍼' 등에 등장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양동근은 지난 2013년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양동근의 아내는 박가람 씨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8살로 알려져 있다. 양동근과 부인 박가람은 슬하에 아들 준서와 실로, 딸 조이를 자녀로 두고 있다.
최근 양동근은 '똥강아지들'에 출연해 아들과 딸, 아내 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과거에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해 육아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