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파파야 출신 강세정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출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20일 강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대하구이 #도전 #첫라이브 #좋은추억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세정은 ‘대하구이’ 의상을 입고 대기실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대하를 표현하기 위해 상-하의를 빨간색으로 맞춰입고 대하구이 판을 들고 있는 그의 독특한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생 많으셨어요!”, “오랜만에 TV에서 보니까 좋네요~”, “이 분이 ‘아현동 마님’ 고나은이였다니 충격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0년 파파야 1집 앨범 ‘동화’로 데뷔한 강세정은 2001년까지 활동 후 2007년 ‘아현동 마님’으로 배우로 변신했다. ‘아현동 마님’에서 고나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는 차기작으로 ‘내 인생의 황금기’, ‘보석비빔밤’, ‘자체발광 그녀’, ‘천사의 선택’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결혼의 여신’, ‘정도전’, ‘무신 조자룡’ 등 작품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2018년 종영한 ‘내 남자의 비밀’ 이후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최근 방송 활동이 뜸했던 그는 ‘복면가왕’에서 대하구이로 등장해 파파야 시절 라이브를 한 적이 없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강세정은 올해 나이 3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