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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슈퍼주니어 김희철, 오랜만의 공항에 ‘아이돌미 장착’…30대에도 여전한 꽃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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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아이돌 모먼트를 과시했다. 

최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년만의공항패션 #오빠오랜만에공항가는데한번꾸며입으시죠 #김스가강제로입힘 #사진찍는거쑥스럽당 #전화오지도않았음 #트로이컴백 #슈주도컴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카페에 앉아 누군가와 전화를 하는 듯한 모습이다. 공항 출국에 맞춰 깔끔한 자켓으로 멋을 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평소 예능에서 보여준 매력과 또다른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금발 너무 잘 어울려요!”, “이목구비 실화냐?”, “희님 나이는 제가 대신 다 먹는 중인가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희철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7세가 된 김희철은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꽃미남의 정석 외모로 데뷔와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독특한 4차원 캐릭터와 예능감을 자랑했던 그는 예능 ‘아는 형님’, ‘아이돌 학교’, ‘슈주 리턴즈’, ‘내 딸의 남자들’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다. 

최근 ‘아는 형님’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그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정준하와 극과 극 케미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현재 그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슈퍼주니어 컴백 후 활동에는 함께하지 못하고 있으며 ‘아는 형님’ 등의 예능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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