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퀸덤’에 출연 중인 러블리즈 미주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러블리즈 이미주는 지난 7월 한 잡지 인터뷰에서 악플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예전에는 상처였는데 이제는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훨씬 많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자신을 바꾸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어 “예전 내 기사 악플 아래 ‘미주 예쁘다’라는 댓글이 적혀 있었는데, 누가 봐도 우리 엄마 아이디였다. 그거 보고 펑펑 울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주 꽃길만 걷자” “엄마 댓글 보고 마음 찢어졌을 것 같다” “왜 악플을 달까 진짜 마음 아프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미주는 2014년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활발한 성격으로 ‘마이 매드 뷰티2’ ‘아찔한 사돈 연습’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미주가 속한 러블리즈는 최근 Mnet ‘퀸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