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이형철 소개팅녀 신주리가 요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신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리 매운 양파라도 괜찮아요~ 실수로 지워져버려서 다시 올려요"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신주리는 양파를 다지며 지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는 "양파를 썰때 눈물이 안나는 거야. 난 이제 요리를 많이 해서 안맵구나 했는데 렌즈 때문이었어"라며 웃었다. 이어 "안경쓰고 하니 눈물이 철철나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즘 더욱 청순함에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굿입니다요", "주리님~~~너무 너무 이쁘구요 사랑스러워용" " 목소리 오랜만에 들으니 감동이네요 자주 보여주고 들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주리는 올해 나이 36세로, 직업은 요리 연구가 겸 요리 강사로 알려져 있다. 신주리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이형철의 소개팅녀로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형철의 나이는 49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3살이다.
지난 5월 첫 방송한 '연애의 맛 시즌2'는 이날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각자의 해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이형철, 신주리의 복귀에 많은 관심이 쏠렸으나 서로에게 인사도 하지 못한 채 결별하게 됐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오는 24일 시즌3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