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박지민이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로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박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또렷한 콧대와 갸름한 얼굴형으로 눈부신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다이어트로 더 여성스러워진 분위기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가 성형 수술 및 가슴 수술을 한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지민 성형전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사진이 올라오며 비교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 18일 박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디엠에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디엠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면서 '한 번 하자'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디엠들 다 신고하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올해 나이 23세인 박지민은 지난 2012년 백예린과 함께 피프틴앤드(15&)의 싱글앨범 ‘I Dream’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5년 데뷔 3년만에 ‘Hopeless Love’로 첫 솔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어 ‘April Fools (0401)’로 컴백해 3년 6개월 만에 방송활동에 나서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박지민은 지난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7년간 함께한 소속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