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농협이 시스템 정기점검을 진행 중이어서 전자금융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
NH농협은행 홈페이지서는 20일 밤 11시 55분부터 21일 오전 4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정기점검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 정기점검시간 동안에는 인터넷, 스마트, 텔레뱅킹, 자동화기기(ATM) 등 전자금융 서비스 일체가 중단된다.
농협의 정기점검은 매월 셋째 월요일 전일 밤 11시 55분부터 월요일 오전 4시까지 진행된다. 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에는 익영업일로 연기된다.
NH농협은행은 농협중앙회가 신용사업 부문을 분리해서 2012년 3월 2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농협금융지주 산하 은행법인이다.
이들의 노조는 한국노총 금융노조 소속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본래 은행은 은행법 제8조에 따른 허가를 받아야만 은행업이 가능하지만, 농협은행은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인해 은행업 허가 없이 은행업무를 할 수 있는 특수은행이다.
이와 유사한 은행으로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수협은행 등이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1 01: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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