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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18회 ‘토하기 좋은’파주지옥훈련 모태범, 체력검증 제대로 해 안정환, ‘하늘 원래 노래! 파라면 덜 뛴 것’ 손흥민도 하는 낙하산 메고 뛰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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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20일 방송된 ‘뭉쳐야찬다’ 18회에서는 운동장에 팀원들이 집합하자 안정환이 ‘토하기 좋은’, 지옥훈련을 앞두고 운동시간은 여러분이 하기에 달려있다며 뒤에서 구시렁대며 늘어날 거라 말했다. 김성주는 이봉주가 초등학생에게 지고 수염을 잘랐다 꼭 방송에서 말해 달라 했다 말했다. 

팀원들은 계단 위에 꽂힌 깃발을 보며 식겁했고, 안정환은 손흥민 선수도 하는 훈련이라며 계단오르내리기 훈련을 시작했다. 이만기가 일등으로 시작하는데, 팀원들이 이만기의 종아리 근육에 감탄했다. 이봉주 차례가 되자 안정환은 ‘봉주형 요새 살쪘어요’, ‘더빨리더빨리’라 소리쳤다. 70%에서 80%로 속도를 올리라 하는데, 선수들이 느리게 올라오자 안정환이 소리치며 재촉했고, 종아리 당긴다며 팀원들이 고통을 토로하자 안정환은 뿌듯한 듯 웃었다. 

정형돈을 본 안정환은 걷는 거잖아요 지금 80%인데라며 밀리지 말라 소리쳤고, 뒤이어 김용만이 신발 끈이 풀렸다며 슬그머니 뒤로 빠지자 다리가 풀린 거잖냐며 당장 내려가라 말했다. 늦게 내려가면 내려가기도 전에 저쪽에서 출발하니 더 힘들다며 앞 사람에게 잡히면 계단에서 그 사람 한 바퀴 추가라며 잠시 쉬었다 시작할 때 룰을 추가한다했다. 김용만은 잡으면 단톡방에서 추방이라는 등 안정환 몰래 밑에서 서로 엄포를 놓았다. 

허재 뒤인 김성주가 허재를 잡겠다며 뛰어올라가자 안정환이 잡으면 한 번 쉰다 말했다. 김성주가 잡기 직전 허재가 도착하고 잡혔다. 김성주는 허재가 진짜 멘탈이라며 거의 다 잡았는데, 거기서 뛰었다 말했다. 안정환은 우리의 하늘은 원래 노랗다며 파랗게 보이면 아직 덜 뛴 거라며 노래야 한다 말하자 팀원들은 오늘따라 멘트마다 무시무시하다 말했다. 

다시 시작한 계단 훈련, 잡으면 쉰다는 안정환의 말에 여홍철, 이봉주, 이형택, 김요한, 모태범이 서로 잡으려고 차례로 뒤쫓았다. 김성주가 허재를 잡자며 열심히 쫓아 올라가는데 밑에서 지켜보던 안정환이 잡힌다 소리치고, 허재가 도착 직전 잡히자 김성주에게 한 번 쉬라 했다. 잠시 휴식, 계단만 봐도 토할 것 같단 정형돈의 말에 안정환은 힘들어하는 팀원들을 보며 밝은 표정이었다. 

이번엔 두 사람이 함께 대결하는 1:1 계단 오르기를 했다. 이형택은 모태범과 붙게 되자 이건아니잖아라며 소리쳤다. 여홍철, 이봉주의 경기, 여홍철이 월등히 앞서 올라가자 안정환은 자신이 살쪘다 그랬죠라 말했다. 모태범과 이형택의 경기, 시작하자마자 모태범이 허벅지에 모터 단 듯 허벅지 근육들이 꿈틀거리며 엄청 빠르게 올라오자 안정환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진종오가 의외로 김동현과 같은 속도로 올라오자 안정환은 이런 거라며, 그 다음으로 대결을 한 이만기와 허재를 보며 사이좋게 뛰지 말라 말했다. 김용만과 김성주가 뛰자 똑같이 들어오면 둘 다 다시 뛸 거라며 안정환은 분노했다. 김성주에게 한 발 차로 지자 김용만은 낙심했다. 

안정환이 패자끼리 재대결이라며 진 사람 오라 말하자 김용만은 토하는 척을 했다. 이형택, 이봉주의 경기, 이형택이 이봉주에게 팔로 막 막냐하자 이봉주는 형을 이기려고 발악을 한다 했다. 이형택은 승부세계엔 선후배도 없지라 했는데, 김요한이 아까 모태범에게 졌을때와 다른데요라 말하자 때에 따라 달라야 된다 말했다. 김동현과 김요한의 경기, 김동현이 이기고는 ‘매미야’라며 기뻐했다. 1990년대 레전드들, 김용만과 허재의 경기, 진정한 꼴찌를 가릴 을왕리 대결이라며 팀원들이 주목했다. 안정환이 또 똑같이 들어오면 둘 다 다시 올라오는 거라했는데 열심히 같이 들어오자 안정환은 비디오판독결과 똑같이 들어왔으니 둘이 같이 또 뛰라 했다. 그러자 김용만이 계단에 설치된 카메라를 철수하고, 허재는 깃발을 철수시켜 그만하라 했다. 안정환은 웃으며 아랑곳 않고 다음 훈련을 가자며 이제 에피타이저 먹은 거라 말했다. 허재는 입에서가 아니라 밑에서 똥이 나오겠다 말했다. 

안정환은 후들거려도 내일, 모레 되면 단단하게 근육이 붙는다 말했다. 대형 강풍기에 맞서낙하산 메고 달리기 훈련. 대표팀에서도 하는 훈련이라 하자 정형돈이 ‘감독님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소리치자 안정환은 운동을 많이 하면 사람이 변한다며 자신은 그게 너무 좋다 말했다. 

강풍기 위력에 이만기가 일등으로 출발했지만 넘어지며 1분초 34가 나왔다. 여홍철도 가벼운 몸에 휘청거리자 이만기 때 몸개그 하지 말라 비난했던 팀원들이 놀랐다. 

어지럽다며 30초 09를 기록한 이형택도, 양준혁도 팀원들이 쓰러지자 안정환은 여러분이 쓰러져있으면 정말 좋다며 행복하다 말했다. 진종오가 시작부터 빠르게 뛰어 35초 06이 나왔다. 빠른 스피드로 치고 나간 김요한도 압도적 1등으로 가다가 낙하산에 걸려 넘어지며 31초 41을 기록했다. 허재가 뛰는데 하염없이 느리게 휘청거리자 이형택은 농구대통령 맞냐 했고, 허재는 짜앗짜앗거리며 35초 40을 기록했다. 다음은 을왕리 라이벌, 공식 허재 라이벌인 김용만은 44초 82로 들어오자 허재가 ‘나도 체육인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으로 모태범은 23초 09를 기록했다. 

JTBC 예능 '뭉쳐야찬다' 방송 캡처
JTBC 예능 '뭉쳐야찬다' 방송 캡처

 

축구계의 반지의 제왕, 안정환 감독 지휘 하에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과 함께 대한민국 각 스포츠계 레전드들인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진종오, 김동현, 이형택, 김요한이 ‘어쩌다FC’팀으로 전국 축구 고수팀과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함께 할 스포츠 성장 스토리 ‘뭉쳐야찬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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