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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박진주와 보컬 트레이닝…나이 잊은 근육몸매 ‘눈길’ 뮤지컬 영화 ‘영웅’ 준비 ‘미운우리새끼’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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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 배정남의 나이 잊은 상의탈의 복근이 화제다.

20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룰라 김지현의 집에 모인 채리나·바비킴·이상민, 깍두기를 담가주기 위해 김희철 화이트 하우스를 찾은 불청객 정준하와 임원희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뮤지컬 영화 ‘영웅’에 캐스팅 된 배정남은 촬영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몸을 만드는 헬스 트레이닝부터 뮤지컬 영화에 임하기에 노래 실력을 키우는 보컬 트레이닝까지 바쁘게 소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몸매 관리를 위한 운동 중 상의를 탈의하면서 나이 잊은 근육몸매를 뽐냈다. 1983년생 37세인 그는 18년 경력의 일류 모델다운 군살 없는 모습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몸을 푸는 것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마치 브레이크댄스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신동엽을 놀라게 했다. 그 다음에는 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투명 의자를 밟고 올라오는 것처럼 하는 턱걸이를 소화했다.

고난이도의 운동에 금세 힘이 빠진 배정남은 “천천히 합시데이”라며 호소했으나, 트레이너는 “어우, 복근 너무 좋다. 근데 이 아랫배가 좀 더 선명해져야 해”라며 분발을 요구했다. 이어 더 고난이도인 ‘인간 깃발’ 휴먼 플래그 자세를 지시하면서 시범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배정남은 손사래를 쳤다.

헬스 트레이닝 마친 배정남은 보컬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 녹음실을 찾았다. 어쩔 수 없이 수준급 노래 실력을 갖췄으며 보컬 트레이너로도 유명한 동료 배우 박진주가 기다리고 있었고, 그녀의 도움으로 1:1 특별 과외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박진주 또한 그와 함께 뮤지컬 영화 ‘영웅’에 함께 캐스팅 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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