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초등학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도티가 유민상과 친분을 뽐냈다.
지난 16일 도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너무 친절하신 민상몬 언박싱 #개그콘서트 #개콘 #갓민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티는 성조기가 그려진 스웨터를 입고 나이 모를 동안을 뽐내고 있다. 특히 그는 옆의 유민상과 비교해 작은 얼굴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KBS 입성 축하드려요” “귀여워요” “이십끼형 도티 만나고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도티는 본명 나희선이다. 그는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창립자이자 소속 크리에이터이며, 연세대학교 법학과 학사라는 남다른 학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10월 18일 기준 약 252만명이다.
보통 유튜브에서 활약해왔으나 올해부터 ‘라디오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안녕하세요’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도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특히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수익에 대해 “회사 연 매출은 200억 원 정도이고 영상 한 편당 수익이 많이 난 건 5000만 원 정도”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대기업 임원 연봉을 넘는 수준일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